(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브라질과 독일전 결과 예측에 실패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8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브라질이 독일을 1-0으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조가 보니또(브라질의 공격적인 아름다운 축구)가 시스템 축구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상과는 달리 브라질은 전반에만 5골을 내주며 1-7로 독일에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KBS의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브라질과 독일이 1-1 무승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경기 결과 예측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