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래퍼 허인창 화제...이력 보니 "제자 육지담 부러워"

입력 2014-07-1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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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창

(사진=Mnet)

여고생 래퍼 육지담의 스승 허인창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육지담은 “‘쇼미더머니2’ 끝난 후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 끝에 찾아서 배우기 시작했다”며 허인창을 스승으로 삼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허인창은 국내 1세대 래퍼로 1997년 엑스틴(x-teen)으로 데뷔했으며, 국내 최초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인 '1999대한민국 앨범'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MC몽, 김동완, 비, DJ DOC, 보아, 백지영 등 유명가수들의 음반에 랩 피처링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힙합 앨범에도 대거 참여해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그는 엑스틴으로 데뷔하기 직전 MC몽, 김동완과 'BOB'이라는 힙합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계획이 무산되기도 했다.

쇼미더머니 허인창 육지담 소식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육지담은 허인창을 어떻게 수소문 했지. 부럽다", "쇼미더머니 바스코가 우승할꺼면 의미 없는거 아닌가, 여고생 육지담은 허인창 제자라네", "쇼미더머니, 허인창 뮤명하지. 쇼미더머니 1인가 2에 나오지 않았나?, 육지담이 제자로 나옴"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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