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스승 허인창 데뷔 초 사연 보니… "김동완·MC몽과 한 팀?"

입력 2014-07-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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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스승 허인창 데뷔좌절

(MNET)

국내 1세대 래퍼 허인창의 데뷔 초 시련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인창은 최근 래퍼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육지담의 스승이다. 허인창은 국내 1세대 래퍼로 1997년 엑스틴(x-teen)으로 데뷔했다. 데뷔전 시절 MC몽과 김동완과 함께 'BOB'라는 힙합그룹 데뷔를 앞둔 상태에서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당시 그룹가수의 데뷔를 기획하고 무산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기획사 자금사정이나 개인적인 문제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인 '1999대한민국 앨범'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MC몽, 김동완, 비, DJ DOC, 보아, 백지영 등 유명가수들의 음반에 랩 피처링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힙합 앨범에도 대거 참여해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 입지를 굳혀왔다.

'육지담 스승' 허인창 데뷔 좌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지담 스승' 허인창, BOB 데뷔했으면 좋았을텐데" "'육지담 스승' 허인창, 눈물이 앞을 가린다" "'육지담 스승' 허인창, 김동완과 MC몽과 절친이겠지?" "성공했으면 김동완·MC몽과 한 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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