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전당’ 기념 감사 행사

입력 2014-07-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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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27일까지 ‘명예의 전당’ 헌정을 기념해 전점에서 대대적인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0일 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기업의 서비스경영을 평가하는 척도로, 신세계는 5년 이상 연속으로 서비스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평가자격을 부여하고 다시 한 번 별도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0년 동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은 신세계를 포함해 9곳에 불과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 감사 페스티벌에서 바캉스 시즌 ‘어린이 안전 지킴이 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씨티,삼성,포인트카드로 당일 10, 20, 30만원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각각 어린이 안전벨트 가드, 해충방지 모기장을,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가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본점은 신관 1층 질샌더에서 선글라스를 9만9000원, 스톤헨지에서 팔찌를 3만9000원에 각 100개씩 선보인다. 신관 6층 남성장르에서는 벤부르 여름셔츠를 8만9000원, 레노마에서도 셔츠를 3만원 특가로 한정수량을 준비했다.

강남점 7층 생활장르에서는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를 34만8000원(70대 한정)에, 페브 오크 나무자리는 5만9000원(100매 한정)에 선보인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신세계가 직접 매입해 제작한 ‘농부로부터 양파즙’ 1박스(60포)를 2만9800원에, 웨이트로즈 잼 3종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올해 받은 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고객들이 정말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임직원 모두가 오랜기간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 덕분에 받은 상인 만큼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특가상품 및 사은품을 풍성하게 준비해, 세일과 함께 이번 여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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