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에 "넌 나 배신하지마"

입력 2014-07-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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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고아라에게 애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16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수선은 대구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수선은 직접 만든 주먹밥에 대해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선은 대구에게 음식이 맛있느냐고 재차 묻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퉁명스러운 듯 수선의 도시락을 먹은 대구는 "넌 나 배신하지마. 배신할거면 차라리 미리 선전포고라도 해. 나 이제 다른 놈 좋아한다고. 알았어?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절대로 하면 안 되는게 있어. 뭔데? 내 앞에서 죽지마"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접한 네티즌은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위기로 더 단단해졌네",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잘 어울리는 커플",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만든 도시락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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