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위기 불구 서비스 제공 ‘지속’

입력 2014-07-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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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팬택이 베가 아이언의 운영체제(OS)를 기존 ‘젤리빈’에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킷캣(KitKat)'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앱 절전 옵션’이 지원된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미니윈도우’는 인터넷도 실행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인터넷 실행 시 웹 페이지 전체를 캡쳐할 수 있는 ‘스크롤 캡처’, 기사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페이지 듣기’ 기능도 지원한다. 키보드에 있는 이모티콘도 다양하게 추가된다.

팬택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후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이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베가 기프트 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시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 ‘베가 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품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팬택은 이마트에 입점한 팬택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8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해 모바일 전문으로는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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