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관계 변화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4-07-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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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5회는 8.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4회 방송분(9.0%)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결혼 후 김미영(장나라 분)에 대한 태도가 바뀐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은 김미영이 계획적으로 임신했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미영과 각방을 쓰는 것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세라(왕지원 분) 한 명 뿐”이라며 출산 뒤 자동 이혼이라는 합의서를 만들었다.

이에 미영은 “위자료는 받지 않겠다”며 “대신 아이는 내가 낳아서 내가 기를 것”이라고 당당히 말해 둘 사이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 2TV ‘조선 총잡이’는 각각 11.2%,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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