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진
▲사진=스토리온
7대 렛미인 김진이 25kg 감량 후 다솜 닮은꼴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은 '물만 마셔도 찌는 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세 자녀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친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27)과 인생의 절반을 다이어트에 매달린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김세은(36)이 출연했다.
7대 렛미인으로는 선정된 김진은 74일간 25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신한 김진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을 닮은 20대 청순 베이글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진의 남편과 아이들 역시 못 알아볼 정도로 변신한 엄마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무살에 결혼해 임신과 육아에 전념해온 김진은 달라진 외모 덕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의부증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서 좋다"며 방송 출연 이후의 변화를 전했다.
렛미인4 김진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들은 "렛미인4 김진, 진짜 씨스다 다솜 닮았다" "렛미인4 김진, 다이어트만 한거 맞아?" "렛미인4 김진, 나도 도전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