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KBS2 ‘개그콘서트’가 새 코너 ‘억수르(만수르)’로 화제를 모았으나 시청률은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억수르’는 한국석유공사의 요청에 따라 코너명을 ‘만수르’에서 ‘억수르’로 수정했다. ‘억수르’는 ‘만수르’로 첫 방송 할 때부터 큰 웃음과 더불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개그콘서트’ 시청률은 15.2%로 제자리걸음했다.
한편 최근 ‘개그콘서트’는 ‘억수르’를 비롯해 ‘끝사랑’ ‘깐죽거리 잔혹사’ ‘렛잇비’ 등으로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인기를 끌고 있어 시청률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향후 ‘개그콘서트’의 시청률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