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이완 예능감 폭발..."김태희 누나 남친 비에 대해선..."

입력 2014-07-23 08:41

송형근 인턴 기자 x12xsad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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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이완, 김태희 누나 남친 비

(사진=KBS 2TV 방송 캡처)

'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한 이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 이완 객원선수로 특별 등장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누나는 뭐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고, 이에 이완은 "(김태희는) 중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성실히 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김태희 애인 비에게) 호칭은 어떻게 하냐"고 캐물었고 이완은 "잘 모르겠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집요한 멤버들의 질문에 "보긴 봤지만 아직은 조금 어색한 사이라 서로 존칭을 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건 이완의 입담이었다. 평소 연예인 축구단에서 뛰고 있어 연예계의 메시로 불리는 이완이 직접 셀프디스를 한 것. 이완은 "키가 메시라는 것 아닌가?"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우리동네예체능' 이완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완, 김태희-비 커플에 대해 속 시원히 얘기해줬으면" "이완, 이날 예능감 폭발했다" "이완, 우리동네예체능에 고정하면 안 되나" "이완 누나 남친 비 어때?" "이완 누나 남친 비 얘기해줘" "이완 누나 남친 비 아직 어색하군" "이완 누나 남친 비랑 친해져야겠다" "이완 누나 남친 비 대스타라 어렵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