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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에르 에르메 파리 코리아)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가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첫 부티크를 연다. 일본, 홍콩에 이어 아시아 3번째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 현대백화점 부티크<사진>는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타야마 마사미치와 원더월이 담당했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마카롱,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음달까지는 ‘자르뎅 배 다 롱(Jardin sur la Baie d'Ha Long)’ 마카롱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하롱베이의 정원’을 의미하는 자르뎅 배 다 롱 컬렉션은 코코넛 가나슈에 라임ㆍ생강 풍미와 고수 향을 더했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앞으로 티, 잼, 아이스크림, 페이스트리 제품군까지 점진적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연말에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 플래그십 부티크를 선보인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 코리아 주혜빈 대표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새로운 맛과 향으로,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 새로운 영감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맛을 선보이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가 한국에서 펼쳐나갈 모습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