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장승조
▲사진=뉴시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본명 이지연)와 결혼하는 뮤지컬스타 장승조(33·본명 장현덕)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9년차 배우다.
그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 '셜록홈즈', '쓰릴미',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등과 연극 '나쁜자석', '퍼즐' 등에 출연했다.
영화 '불량남녀'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OCN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서 훈남검사로 등장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직었다. 장승조는 현재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과 함께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무대에 서고 있다.
23일 그는 '블러드 브라더스' 팀과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승조는 "생판 모르시겠죠?"라고 셀프디스를 하며 자기애가 강한 엉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11월 22일에 화촉을 밝힌다.
린아 장승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아 장승조 결혼, 축하합니다" "린아 장승조 결혼, 장승조 알고보니 신의 퀴즈 훈남검사였다니" "린아 장승조 결혼, 라스에도 출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