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행복’ 공개직후 ‘관심폭발’…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멤버외우기?’

입력 2014-07-28 02:52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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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행복' 뮤직비디오 캡처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포지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4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베일을 벗었다.

SM은 28일 오전 0시 동영상 채널 유튜브를 통해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의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SM 소속 가수의 저력을 방증했다.

특히 멤버 슬기를 비롯해 조이, 아이린, 웬디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멤버들에 대한 관심 또한 고조돼 눈길을 끈다. 그중 슬기는 지난해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언급하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레드벨벳의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는 오색찬란한 앵무새로부터 시작된다. 앵무새를 지나 빠르게 정글 숲을 훑고 지나가는 카메라는 결국 숲 속에서 나타난 4명의 멤버들 앞에 정지하며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레드벨벳 ‘행복’ 티저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기대된다. 완전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다” “레드벨벳이 또 가요계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레드벨벳 4인조네. 2NE1 긴장해야 하나?”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멤버 이름 빨리 외워야지. 팬클럽 모집은 언제하나?”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모두 예쁘다. 특히 슬기”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 외모도 요정같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웬디(메인보컬), 슬기(보컬), 아이린(랩) 등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그간 데뷔 시점을 두고 가요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