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뉴시스)
지난 27일 정의당 노회찬 후보 측은 확대선거대책위원회의 고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정동영 상임고문 등을 참여시켰다고 밝히며, 선거 막바지 유세에 총력을 다했다.
당초 기동민 후보와 노회찬 후보의 단일화 문제로 시끄러웠던 동작을 선거는 극적인 야권 후보의 단일화와 여야의 화력집중으로 그 결과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시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은 각각 34.4%와 44.5%로 나경원 후보가 노회찬 후보를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최대 ±3.7%p였다.
그러나 이 수치는 야권 후보 단일화 전의 상황으로 승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문재인 의원의 동작을 지원이 선거의 판세를 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재인 의원은 28일 동작을 지역을 직접 찾아 노회찬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