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초록매실 유병재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성모가 ‘초록매실’ 광고에 15년 만에 재출연하는 가운데 유병재와 홍석천이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웅진식품은 "조매실, 15년 만의 부활을 위한 초록매실 프로젝트! 조성모, 홍석천, 유병재, 거기에 초록매실 광고주까지?!"라며 광고 뒷담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석천이 조성모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병재는 매니저로 분해 출연했다. 특히 홍석천이 "상남자 조매실"이라고 말하며 유병재에게 키스를 했고 이에 유병재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에는 "조성모와 초록매실, 피할 수 없는 그 숙명에 맞선 현장, 오글거려 죽고 싶을 땐, 조매실과 함께"라는 글도 등장했다.
SNL코리아 ‘극한직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유병재는 이 영상에서 조성모의 과장된 연기에 만족하며 “대박! OO 오글거려”라는 비속어 섞인 대사를 내뱉아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성모 초록매실 유병재, 아 완전 웃긴다", "조성모 초록매실 유병재, 유병재 엄청 잘 나가네. 그럴 줄 알았음", "조성모 초록매실 유병재, 신해철 문희준거 웃김", "조성모 초록매실 유병재, 이 사람 연기보면 진짜 리얼. 웃겨 쓰러짐"이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