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 1천만원 기부...누군과 봤더니 맛깔스러운 사투리 쓰던 그 아이 '아하'

입력 2014-07-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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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사진=KBS)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화리는 25일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했다.

홍화리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로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며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딸 강동주로 출연 중이다. 홍화리는 이 드라마에서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촌철살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능숙한 사투리 연기에 대해 "아빠 야구 때문에 4년간 울산에서 살다 와서 그 때 사투리를 배울 수 있었고 엄마가 부산 사람이어서 사투리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흔 딸 홍화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예쁘다", "홍성흔 딸 홍화리, 아 홍성흔 딸이구나", "홍성흔 딸 홍화리가 옥태연 딸이었어? 헉 대박", "홍성흔 딸 홍화리 너무 예쁘다. 이런딸 갖고싶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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