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이성미에게 꼼짝도 못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에서는 버릇없는 후배에 대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미가 MC 이경규에게 “몇 년도 데뷔했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순간 당황했다. 이어 이경규는 “81년도 데뷔다”고 답했고 이성미는 “난 80년 데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또 이경규에게 “너 나와. 잠깐 일어나 봐”라고 명령하는 등 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