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김가연(사진=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이 절대 동안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30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중 김가연은 1972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절대 동안의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MC들 역시 이날 김가연을 소새하면서 "김가연이 1972년생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김가연은 "잘 모른다. 난 내 나이를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구라가 김가연의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에 대해 "임요환은 정말 순하다. 꼼짝 못하고 사는 것 아니냐"고 묻자 "뭐라고?"라고 강하게 반문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가연은 그간 악플러들을 고소한 건수가 80여 건에 달하고 처벌 통지를 받은 경우가 40건 이상이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가연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절대동안 인정" "김가연, 40세가 넘었다고는 절대 믿어지지 않음" "김가연, 악플러들은 정말 제대로 당해봐야 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