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열애, 꽃가게 주인은 알고 있었다?..."저녁에 와서 여자친구에게 줄 거라며..."

입력 2014-07-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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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열애

(사진=방송 캡처)

손흥민이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의 열애설이 공개되기 이전 이미 민아를 여자친구라고 인정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손흥민이 민아에게 선물한 꽃다발을 구입한 가게 주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주인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17일 저녁에 왔고 여자분께 선물한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20대 젊은 여성이라고 말했고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꽃다발을 손흥민이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꽃가게 주인이 "여자친구에게 줄 것이냐"고 물었더니 쑥스러운 표정으로 맞다고 답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이미 민아가 여자친구라고 공개한 셈이네" "손흥민 민아, 세상에 정말 비밀은 없는 것 같다" "손흥민 민아, 방송사도 정말 대단하다. 이 꽃집을 어떻게 찾았을까. 다음엔 아우디 R8은 어디서 구했는지도 나올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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