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명품관은 업계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아사이볼 전문점 ‘보뚜 아사이’를 고메이494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을 통해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베컴이 즐겨먹는 메뉴로 소개돼 화제가 됐던 아사이볼은 아사이베리 열매로 만든 냉동 스무디 위에 각종 열대과일 토핑을 올린 브라질 대표 건강음식이다. 작년 여름에는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로 알려져 유명해지기도 했다.
가로수길 보뚜 아사이 매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오픈 3개월 만에 가로수길 대표 데이트 코스로 이름났다. 단일메뉴 ‘아사이볼’<사진>만 판매하며 가격은 핸디 5500원, 레귤러 7500원, 라지 1만2500원이다.
갤러리아명품관 F&B전략팀 박보영 바이어는 “고메이 494가 ‘서울 맛집 집결지’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을 가리기 위한 바이어들의 발품 때문”이라며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보뚜 아사이’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17일까지 ‘보뚜 아사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후, ‘디톡스 주스바’로 건강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톡스 주스바는 첨가물, 시럽, 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100% 순수 과일, 야채 주스바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