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식 메이크업 담당 누군가 했더니, 정샘물 세바퀴서 전격공개

입력 2014-08-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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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한국 활동하면서 정샘물 만나

탕웨이, 정샘물

(MBC)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탕웨이의 결혼 화장을 했다”고 공개했다.

정샘물은 이날 방송에서 “탕웨이가 현빈과 영화 '만추'를 찍었을 때 영화 관계자가 '탕웨이가 우리나라 스타일로 꾸미면 좋겠다'고 해 누군가 날 추천했는데 탕웨이가 거절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샘물은 이후 탕웨이가 한국 활동을 시작한 뒤 “탕웨이가 마음을 바꿨고 백상예술대상 때 메이크업을 직접 했다”며 “그 이후로 탕웨이가 중국이나 홍콩에서 활동할 때 메이크업을 전담한다"고 말했다.

정샘물 탕웨이 인연을 본 네티즌들은 “정샘물 메이크업 실력 만큼은 최고인 듯", "탕웨이, 어쩐지 메이크업이 바뀐 듯 했더니 정샘물의 실력이었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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