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서 스윙스는 첫 음반이 30장 팔린 사실을, 래퍼 산이는 과거에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Mnet `음담패설` 18회 녹화에선 ‘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솔직 토크가 진행됐다.
현재 ‘쇼미더머니3’에서 랩마스터로 출연 중인 스윙스와 산이는 미래의 래퍼를 꿈꾸는 김동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윙스는 김동현에게 랩 선생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말하며 “6개월 정도만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스윙스는 이어 “모두가 도끼처럼 5억을 벌지 않는다”면서 “첫 앨범이 30장 팔렸다. 엄청 기가 죽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 사람들이 지금 다 같이 힙합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산이도 “JYP 계약이 끝났을 때 내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는 “음악하지 말고 회사나 다닐 걸 하면서 후회한 적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내 나이가 서른 됐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힙합을 포기하지 않았다. 열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김동현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편, 이날 스윙스와 산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음담패설 스윙스 산이에 대해 네티즌은 “음담패설 스윙스 산이, 힘든 시절이 있었구나”, “음담패설 스윙스 산이, 시련을 딛고 성공했구나”, “음담패설 스윙스 산이, 김동현도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