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전무(왼쪽)와 카를레스 그라사스 이디아다 CEO가 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파트너십 강화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디아다는 차량 및 타이어 개발을 위한 설계, 엔지니어링, 테스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럽 공인인증 시험기관이다.
669㎡(약 202평) 규모로 건립되는 스페인 테크니컬 오피스는 독일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유럽기술연구센터(ETC)와 함께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또 한국타이어는 이디아다와 실차 계측 분야와 국제 법규 및 인증시험,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상세 분석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주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전무는 “이번 이디아다와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어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글로벌 테스트 인프라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