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서프라이즈’, 롤링스톤즈 ‘앤지’ 세기의 불륜녀?

입력 2014-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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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롤링스톤즈, 앤지, 베토벤, 조지패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화면 캡쳐)

‘서프라이즈’에서 롤링스톤즈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스캔들’, ‘당신의 목소리’, ‘어긋난 자매’, ‘어느 영웅의 죽음’, ‘베토벤의 진실’ 등 5가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 번째 ‘스캔들’ 편에서는 롤링스톤즈의 ‘앤지’를 다루고 있다. 1973년 발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롤링스톤즈의 6번째 앨범 ‘앤지’와 관련된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 여자를 향해 세기의 불륜녀라고 수근거리기 시작한다. 노래에 얽힌 사연은 ‘서프라이즈’를 통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당신의 목소리’ 편에서는 영국 런던의 지하철 승강장에서 매일 아침 9시 등장하는 백발의 노인 이야기다. 그녀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앉아 지하철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그녀의 사연은 무엇일까?

세 번째, ‘어긋난 자매’ 편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와 히치콕의 할리우드 데뷔작 ‘레베카’의 여주인공 ‘조안 폰테인’의 이야기다. 죽을 때까지 서로를 미워한 할리우드 대표 자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서프라이즈 시크릿의 ‘어느 영웅의 죽음’ 편에서는 ‘미국의 4대 전쟁 영웅’으로 불리는 조지 패튼 장군과 관련한 내용이다. 그는 사냥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그의 죽음에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음모가 숨겨져 있었다. 과연 그 음모는 무엇일까?

언빌리버블 스토리의 ‘베토벤의 진실’ 편에서는 장애를 딛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 남자 이야기다. 그는 일본의 베토벤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는데, 얼마 후 언론의 질타를 받으며 바닥으로 추락했다. 과연 그 사연은?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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