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만5천개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할인 및 적립 가능, 65개 생활 밀착형 브랜드에서 이용 가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11일 ‘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오! 보너스카드는 비씨카드의 ‘오!(Oh!) 포인트 서비스’와 제휴한 체크카드다.
전월 사용실적 및 결제건당 일정금액 이상 등의 조건 없이 전국 3만5000개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할인) 및 적립이 가능하며 편의점, 영화관 등 65개 생활 밀착형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 시에도 사용금액의 0.3%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되며 특히 H몰, 롯데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옥션 등 5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시 0.6%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별 포인트’를 오! 보너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중 총 5000명을 선정해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창호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기존 체크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등의 제한이 많아 사용이 불편했다는 점에 착안해 조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