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연 미니홈피)
MBC 공채 개그우먼 김주연이 개그맨 손헌수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주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주연은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대중의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유행어 ‘열라 짬뽕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주연은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김주연은 MBC 개그프로그램에 줄곧 출연했다.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2010), ‘추억은 방울방울’(2011), ‘코미디에 빠지다’(2012)에 출연한 그는 최근 ‘코미디의 길’에서 활약 중이다.
앞서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하지만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두 사람은 동료들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헤어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