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신동미 허규
(사진=뉴시스)
동갑내기인 배우 신동미와 뮤지컬 배우 허규가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동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미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하게 출연했다.
2002년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로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은 신동미는 ‘1%의 어떤 것’, ‘제5공화국’, ‘뉴하트’, ‘골든타임’, ‘황금의 제국’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에서는 ‘내 청춘에게 고함’과 ‘자칼이 온다’, ‘끝까지 간다’ 등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또한, 신동미는 뮤지컬 ‘테세우스’와 ‘파라다이스 티켓’에도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연극 ‘여보 고마워’ 무대에 서기도 했다.
앞서 13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미와 허규는 오는 12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동미와 허규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