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준형, 나이 해명…"난 69년생, 신성우 김광규보다 어리다"

입력 2014-08-14 19: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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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god 박준형이 나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녹화를 통해 god 박준형은 "50살이 넘었다더라. 환갑잔치를 했다더라"는 소문이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나는 정확히 69년생이고 신성우, 김광규 형보다 어리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 생일이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날"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를 통해 박준형은 "여기 쟁반 노래방 아니냐" "박미선! 순풍 산부인과 yo!"를 외치며 썰렁한 개그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god 박준형의 나이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god 박준형, 정말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god 박준형, 그래도 50살까지는 안 보이는데" "'해피투게더' god 박준형, 이런 얼굴이 나중에는 동안 소리 들음" "god 박준형, 그래도 잘 보면 정감가는 얼굴" "'해피투게더' god 박준형, 그래도 질리는 얼굴은 아니니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