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배우 유선이 방송 최초로 남편과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 아이 사잔을 공개하면 갈치와 꿀을 주겠다"는 이영자의 제안에 따라 가족 사잔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편 차효주는 훈훈한 외모로 MC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유선을 꼭 빼닮은 딸의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유선은 남편 차효주에 대해 "외모도 갖추었지만 마음이 더 좋은 사람이다"고 자랑했다.
또 딸 차윤 양에 대해선 "(촬영을 위해) 짐을 싸서 나오는데 마음이 다르더라. 문 앞에서 아빠랑 같이 나를 배웅해줬다"며 영상 편지를 녹화하던 중 눈물을 흘려 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유선은 3살 연상의 남편 차효주와 10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남편은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선 남편, 너무 잘생겼다" "유선 가족 행복해 보여요" "유선,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