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시크릿 전효성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SNL 코리아’의 유병재 작가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23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등이 출연했다.
전효성은 이날 ‘영원히 고통 받는 극한 직업-시크릿 매니저 편’에서 유병재 작가에게 고백을 받았다. 전효성은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너를 좋아했어. 나랑 사귈래”란 유병재 작가의 말에 “싫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전효성은 “왜 싫은거야? 내가 못 생겨서?”라는 유병재 작가의 말에 “네. 오빠 얼굴도 너무 크고. 진짜 싫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효성은 “오빠 찌질해서 싫어요. 오빠 돈도 별로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제가 또 생각을 해봤는데요, 오빠 다리가 너무 짧아요. 그리고 오빠 입냄새 나요”라며 얼굴을 찌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