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특집] 코웨이, 정수기와 탄산수를 하나로… 주방 포인트로 ‘딱’

입력 2014-08-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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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는 지난달 말부터 잠실 롯데월드, 잠원 한강수영장 등을 중심으로 '스파클링 정수기'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최근 국내 탄산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75억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시장이 확대된 셈이다. 여기에 매년 30% 이상씩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터라 앞으로 탄산수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최근엔 집에서 손쉽게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 성장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같은 탄산수 제조기는 마트에서 판매되는 일반 탄산수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고, 탄산 강도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정수기와 탄산수를 합친 융합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렌털업계 1위 기업 코웨이도 최근 ‘스파클링 정수기’를 출시, 탄산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제품은 탄산 분사 버튼 횟수만 조절하면 간단하게 탄산 농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탄산수 제조기처럼 매번 전용 용기에 물을 채울 필요도 없다.

탄산수 기능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정수기 본연의 기능도 만만치 않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는 네오센스필터와 RO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녹 찌꺼기와 잔류염소, 중금속, 미생물 등을 걸러내며 플러스 이노센스필터로 물 냄새를 제거하고 물맛을 향상시켜준다. 또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에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한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탄산수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탄산수도 깨끗한 물이 기본이 돼야 하는 만큼 국내 정수기 1위 업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산수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195만원이며, 월 렌털료는 4만2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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