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모바일)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어 VR의 국내 전파 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전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기어 VR를 공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노트4’ 와 함께 스마트워치 ‘기어 솔로’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현실 헤드셋은 눈을 가리는 형태의 헤드셋으로, 이를 착용하고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면 영상도 움직여 가상현실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