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규혁이 거친 상남자 면모를 보이며 당구선수 차유람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주문했다. 이규혁은 1978년생, 차유람은 1987년생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69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혁은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혁구'라 불리던 과거와 달리 거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형택 코치의 지도 아래 다섯 곳의 지점을 터치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마치는 '스파이더 훈련'이 이어졌다.
이에 차유람이 어드벤티지를 부탁하자, 이규혁이 자신있게 다가가 "제 1초를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자신의 귀중한 1초를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규혁은 "선배라고 부를까요? 오빠라고 부를까요?"라는 차유람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오빠라고 불러"라는 단호박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혁은 1978년생이고 차유람은 1987년생이다.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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