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비밀금고 공개...주화 한 개에 188만원, 수집품 가격이 무려!

입력 2014-08-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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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사진=tvN)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금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금고 안에 보관한 수많은 수집품을 공개했다. 88 서울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해 백범 선생을 기리며 50개만 특별 제작한 금시계, 188만원 상당의 주화 등 다양한 수집품이 눈길을 끌었다.

금고 안 수집품들의 총 금액은 무려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샀다.

김가연은 "내가 모은 건 아니고 아버지의 취미생활이 주화 수집이었는데 물려받은 거다"라며 "가지고 계신 것 중에 저렴한 것들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가연은 재벌가의 딸로 재산이 300억 이상이라는 루머에 대해 "아버지가 옛날에 건설업을 하셨다. 재벌은 아니고 전라도 광주 유지 정도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보면 부족함 없이 컸을 것 같아", "김가연에 악플다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별로 욕먹을 행동하지 않던데", "김가연 임요환 행복하세요, 악플러에 신경쓰지말고", "김가연, 진짜 동안이다...감탄", "김가연 나이가 정확히 어느정도? 40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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