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력
▲김현중(사진=뉴시스)
상습적인 데이트 폭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그동안의 고통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는 "김현중과 나는 2012년부터 교제했다. 김현중은 2개월 동안 계속 폭력을 가했다"며 "때린 후 사과하고 용서해주면 또 때리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측은 "2012년부터 알고 지냈으나 교제는 몇 달 전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8일 "김현중이 올 10월 7일 입대 영장 날짜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내년으로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여자친구의 폭행 때문은 아니며, 바쁜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사람은 얼굴만 보고는 몰라"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잘 생겨가지고 손 버릇은 나쁘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가정 환경에 문제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