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고나영, '이대 탕웨이'로 심사위원 홀릭…김범수 반응이 '헉'

입력 2014-09-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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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고나영 슈퍼스타K6 임형우

(사진=엠넷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고나영이 중화권 스타 탕웨이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심사위원의 호감을 샀다.

고나영은 지난 5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재학 중이다. 탕웨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승철 심사위원은 "탕웨이는 게임이 안 된다. 무조건 합격 주겠다. 노래 잘 들었다"고 농담하며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김범수는 고나영이 등장하자 기립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노래를 가르쳐줄 의향이 있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나영은 이날 에일리의 '저녁 하늘'을 불렀다. 김범수는 노래를 듣고 "가르치고 싶다는 열정을 오랜만에 느꼈다. 다듬으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고나영 미모로 심사위원 홀릭" "슈퍼스타K6 고나영 남친있어서 김범수 큰 실망한 듯" "슈퍼스타K6 고나영 눈에 띄는 미모"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 방송에서는 임형우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슈퍼스타K6 임형우는 지난해 방송된 SBS 특집프로그램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승철은 이형우를 보고 미소와 함께 반가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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