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가 지난달에 출시한 LTE 스마트폰 ‘macaron’의 대기 화면. 물감이 물속에서 퍼지는 모습이 LG전자 'G3'의 대기화면과 유사하다. 서지희 기자 jhsseo@
하이센스가 지난달에 출시한 LTE 스마트폰 ‘macaron’은 물감이 물 속에서 퍼지는 듯한 영상을 대기화면으로 사용했다. LG전자 스마트폰 ‘G3’의 대기 화면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하이센스가 'IFA 2014'에 전시한 냉장고 디자인이 삼성전자의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연상케 한다. 서지희 기자 jhsseo@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가 상냉장 왼쪽 도어에 워터제조 시스템을 탑재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이센스 냉장고 역시 같은 위치에 물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파클링 냉장고의 하냉동 시스템이 서랍식으로 디자인된 부분도 하이센스 냉장고에 그대로 반영됐다.
▲화웨이가 이번 IFA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 디자인이 LG전자의 ‘G3’와 비슷하다. 서지희 기자 jhsseo@
▲화웨이가 선보인 스마트워치 ‘토크밴드’는 삼성전자 기어핏과 흡사했다. 서지희 기자 jhsseo@
하지만 외형 디자인만 비슷할 뿐 기능은 기어핏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떨어졌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밴드에서 분리해 핸즈프리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 기본적으로 탑재된 걸음수 측정 등의 기능은 뛰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