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로 클라라와 동준이 선정된 가운데 이미 성화 봉송을 끝마친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효린과 이시영은 지난달 1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화 합화식에 연예인 대표로 참여했다.
성화 합화식은 국내외에서 각각 시작된 성화가 합쳐지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 이시영은 성화봉에 불꽃을 지피는 역할을 했고 효린은 성화를 받아 문화예술회관 주변을 돌았다.
이미 성화 봉송에 참여한 이시영과 효린의 뒤를 이어 클라라는 오는 18일 인천 동구 동인천 북광장에서 중앙시장까지 약 200m를 뛸 예정이다. 동준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우체국에서 부평Q타워까지 약 277m를 뛴다.
성화는 오는 19일 개회식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평화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 클라라 동준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성화 봉송 주자 클라라 동준이라는데 이번에 되게 건강한 이미지를 많이 본 듯"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 클라라 동준 축하"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 클라라 동준 말고도 이미 뛴 효린하고 이시영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