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입사원 면접시 '개인기' 본다

입력 2006-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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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Festival' 축제 분위기로 입사전형 진행

SK텔레콤이 신입사원 입사전형에 이색 프로그램을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T'alent Festival 개최, 딱딱하고 두려운 취업 지원이 아니라 취업 자체를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의 대표브랜드인 ‘T’를 형상화 해 'Talent Festival'이라고 명명한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취업지원자들이 자신의 Talent(능력,기량,재능)를 마음껏 뽐내며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원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11월 말까지 필기 및 면접전형을 마무리하고 11월 30일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 외에도 경력사원 및 해외 인재채용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경력직 지원자는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연중 수시로 DB등록을 통해 선발되며, 글로벌 인재는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9월, 10월 중에 현지에서 직접 채용전형이 진행된다.

SK텔레콤의 2006년도 총 채용 규모는 300여명으로 신입사원 100여명, 경력사원 80여명, 글로벌 인재 30여명을 선발 예정이며, 경력사원은 상반기에 이미 90여명을 선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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