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뉴시스)
타일러 권(한국 이름 권녕일)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에 CEO로 재직 중이다.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엘리트인 타일러 권은 화려한 스펙만큼 국내 연예인들과 친분도 두텁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MAMA' 시상식 당시 그룹 빅뱅 멤버들과 DJ DOC 이하늘, 배우 이수혁 등과 함께 다정한 뒤풀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타일러 권은 지난 2012년에 걸그룹 트윈스 출신이자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질리안 청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10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한 중화권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