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방송 당시 누군가 봤더니…‘여자 최홍만’ ‘잇몸녀’ 별명 고통

입력 2014-09-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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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7대 렛미인 박동희의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당시 모습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렛미인 그 후’에서는 지난 7월 방송된 ‘거인의 꿈’ 편에 출연한 박동희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 당시 박동희는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이라는 별명으로 괴로워했다. 뿐만 아니라 웃을 때 크게 노출되는 잇몸과 부정교합으로 인해 ‘잇몸녀’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박동희의 사연을 접한 ‘렛미인’ 닥터스는 “표준에서 조금 벗어났다는 것만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이 정작 당사자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을 느낀 사연”이라며 박동희를 제7대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이후 77일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박동희는 세계적인 모델들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이어 박동희는 예전부터 꿈꿨던 모델이 되기 위해 ‘렛미인2’ 출신의 허예은을 찾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허예은과 피팅모델에 도전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렛미인 그 후’에서 박동희는 세계적인 모델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한 후 비키니 화보 촬영에 나섰다. 큰 키에 볼륨감 있는 몸매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지만 남자친구의 불안감 또한 증폭된 상황.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렛미인 박동희 최근 모습 보니 내가 남자친구라도 불안할 거 같다” “렛미인 박동희 최근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 보니 내가 다 뿌듯하다” “렛미인 박동희 진짜 멋있게 변신했다” “렛미인 박동희, 세상이 달라보일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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