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13일 오후 광주 각화동 서희스타힐스 신축 현장 내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강기정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이창수 지역주택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속모델인 배우 한고은이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등 경품도 증정했다.
광주지역 최초의 35층 아파트인 각화동 서희스타힐스는 76~84㎡ 10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 내 녹지비율을 최대화했고 최적의 동선설계로 품격 높은 주거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시니어클럽, 북카페,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35층의 고층인 만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제2순환도로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문흥IC, 동광주IC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올해 광주교도소가 이전됨에 따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할 10만㎡의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무등산이 인접해 무돌길을 통해 등산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각화동 지대가 높아 광주시내 조망권이 뛰어나다"며 "광주각화서희스타힐스가 광주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