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부선 딸, 김부선 딸 이미소
영화 ‘마녀’의 숨겨진 반전 캐릭터 이미소가 화제다.
이미소는 배우 김부선의 딸로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새하얀 얼굴 뒤에 섬뜩한 비밀을 품고 있는 또 하나의 마녀 세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미소는 올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선지자의 밤’을 비롯해 ‘시라노:연예조작단’ ‘여고괴담5’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온 신예이다. 영화 ‘마녀’에서는 관객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 최고의 공포 클라이맥스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남성 캐릭터 중심의 소재들이 일색인 영화계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여성 캐릭터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마녀’는 지난 11일 개봉해 직장인 관객을 비롯한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