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사촌누나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도끼 트위터 캡처)
가수 도끼가 혼혈로 알려져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도끼가 필리핀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끼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도끼의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도끼의 사촌 누나다. 도끼의 사촌 누나는 헐리우드 가수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를 발표했다.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며 과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도끼 혼혈 소식에 네티즌은 "도끼 혼혈에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라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와 도끼? 전혀 안 닮았는데 정말 신기하다"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이런 놀라운 가족이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