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국가순위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대한민국이 아시안게임 국가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2일 차인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위를 지키고 있다.
중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2위에, 몽골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 획득해 3위, 카자흐스탄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4위에 랭크돼 있다.
우리나라와 2위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대회 초반 5위로 처져있다.
대회 이튿날 남자 사격의 김청용이 10m 공기권총 개인결승전에서 우승해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에는 승마부문과 남녀 펜싱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저녁 6시 30분에는 수영의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는 최대 라이벌 쑨양도 참가한다. 박태환은 6번, 쑨양은 4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아시안게임 국가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국가순위, 이러다 일내는 거 아닌가”, “아시안게임 국가순위, 종합 2위 무난하겠네”, “아시안게임 국가순위, 홈인데 대박 터뜨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