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2막 관전 포인트는?… 오싹 CG+야경꾼 활약+미스터리

입력 2014-09-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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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레인 제공)

‘야경꾼 일지’의 2막이 열렸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가 야경꾼으로 뭉치며 본격적으로 귀물잡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야경꾼 활동에 나섰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본격적으로 야경꾼 활동에 나선 ‘야경꾼 일지’ 2막의 관전 포인트를 22일 공개했다.

첫째, 긴장감을 높이는 CG다. 2막의 문을 연 ‘야경꾼 일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음산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CG다. 사담(김성오 분)이 본색을 드러낼수록 음산 CG는 점점 더 섬뜩해지며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둘째, 야경꾼으로 뭉친 이린(정일우 분)-무석(정윤호 분)-도하(고성희 분)의 성장과 폭풍 활약이다. 이들은 각자 이유를 가지고 야경꾼에 합류했지만, 이무기를 승천시키기 위해 조선에 혼돈을 불러온 사담과 맞서 싸우며 야경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담의 계략을 막고자 하는 세 사람의 활약과 함께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지를 지켜보는 것 역시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셋째, 미스터리가 하나씩 풀릴 전망이다. 앞서 이린의 곁을 맴도는 수호귀신 랑이(강지우 분)와 사담을 돕고 있는 매란방주 모연월(문보령 분)의 정체에 비밀이 숨겨져 있음이 암시된 바 있다. 이들의 정체를 둘러싼 비밀이 풀리며 극의 전개 역시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또한 등장부터 섬뜩했던 마마신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귀신들이 등장해 오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귀신과 싸우는 이린-무석-도하의 통쾌한 활약과 함께 조상헌(윤태영 분)-맹사공(조달환 분)-천씨(안정훈 분)-옥매(심은진 분)-초희(아영 분) 등 자모전가 식구들의 깨알 활약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측은 “막 반환점을 돈 ‘야경꾼 일지’는 앞으로 더욱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궁금증을 유발했던 비밀이 하나씩 풀리며 주요 인물간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무엇보다 야경꾼으로 뭉친 이린-무석-도하의 활약과 성장이 쫄깃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경꾼 일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경꾼 일지’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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