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시로코 R-Line(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시로코 R-Line은 국내에서 고성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3500~4000rpm), 최대 토크는 38.7kg.m(1750~3250rpm)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228km/h이다.
이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0.6초 빨라진 7.5초다. 또 시로코 R-Line의 복합 연비는 14.8km/ℓ(도심: 13.3km/ℓ·고속: 17.1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3g/km이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시로코는 디자인과 성능, 연비라는 3가지 키워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스포츠 드라이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온 쿠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