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정부패 척결 종합대책 마련

입력 2014-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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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부정부패척결추진단이 지난 2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정부패 활동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1차 실적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한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부정부패 척결 종합대책’을 마련·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부정·비리 5대 핵심분야 20개 유형과 타기관의 부정·비리 유형을 분석해 4대 분야 12개 항목을 선정하고 분야별 방지대책을 만들어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정부패 활동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부정부패 척결 추진단’ 구성하고 지난 2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1차 실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부패척결을 위한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 특별감찰반 운영 △검사부실 상시 모니터링 강화 △내·외부 공익신고 활성화 △위반자에 대한 징계양정 엄격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개혁을 위해 △ 부서별 의식개혁 활동 강화 △윤리·청렴교육 강화 △청렴마일리지 및 청렴 옴부즈만 제도 강화 △부실점검 및 불량시설 신고센터 운영△부정부패 의식확산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조사결과 및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의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과제를 강력 추진하여 청렴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것”이라며 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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