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주가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다며 쌀 때 사면 부담이 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환율 스트레스가 완화 국면에 있고 신차 판매는 강화 국면에 있다"며 "한국전력 부지 고가 매입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오히려 부담 없는 주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신형 LF쏘나타 판매는 이달부터 미국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LF쏘나타 차종 5가지 구성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F쏘나타는 6월 론칭돼 1만144대, 7월 8520대, 8월 1만2676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앞으로 YF의 월평균 판매수준 1만6000대를 넘어서면 쏘나타의 미국 판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