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헤드폰ㆍ이어폰 ‘MDR’ 새 모델 유희열ㆍ아이유 발탁

입력 2014-09-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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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는 하이엔드 헤드폰 및 이어폰 등을 포함한 소니 MDR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유희열과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희열과 아이유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작곡가 및 가수라는 본연의 위치에서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됐다.

소니는 지난 2012년부터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예의’라는 MDR의 브랜드 철학을 알려왔다. 2012년 가수 싸이를 비롯해 타이거 JK와 윤미래를 모델로 발탁해 MDR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스튜디오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제품을 출시하면서 리쌍과 김예림을 동반 기용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듣는 이들을 위해 가장 완벽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유희열씨와 아이유씨 모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작곡가와 가수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뮤지션”이라며 “소니 MDR 역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 MDR는 2010년부터 헤드폰 시장에서 5년 연속 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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